그랜드코리아레저,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수료식

입력 2023-05-21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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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 가능자 과정 5주간 실시, 17명 수료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는 19일 관광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과정’ 1차 교육생 수료식을 진행했다.

‘융복합 관광 인재 양성과정’은 복합리조트 및 카지노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청년을 대상으로 카지노 딜링 및 복합리조트 직무 교육과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해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을 돕는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생은 딜링 가능자 과정으로 4월17일부터 5주간의 교육을 거쳐 17명이 수료했다.

22일부터는 일반과정 교육이 11주간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게임 실무와 기본 외국어, 복합리조트 직무(호텔, 식음료 마이스 등), 서비스교육 등을 이수하고 1주간의 현장실습을 한다. GKL은 교육 종료 후 6개월간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 사장은 “관광 공기업으로서 교육을 통한 사회 가치 실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if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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