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컨디션 난조로 월드투어 휴식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6-13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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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월드투어 중 컨디션 난조로 호주 멜버른 공연을 중단했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는 11일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에서 컨디션 난조로 공연 도중 무대에서 내려왔고 나머지 멤버들만이 끝까지 무대를 꾸몄다. 소속사는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 제니가 조속히 컨디션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현재 약 150만 명 동원 예정인 케이(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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