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첫 월드투어…미주 공연 본격 돌입

입력 2023-06-15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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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첫 월드투어…미주 공연 본격 돌입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본격 미주 투어에 나선다.

크래비티는 16일(금, 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웹스터 홀(Webster Hall)에서 데뷔 첫 월드 투어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 미주 공연의 막을 올린다.

앞서 서울과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크래비티는 데뷔 이후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으로 미주 투어를 시작, 총 6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들은 시작점인 뉴욕 공연을 마친 뒤 크래비티는 시카고, 푸에르토리코, 애틀랜타, 댈러스, 로스앤젤레스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0년 데뷔한 크래비티는 4세대 대표 청량돌이자 꾸준한 글로벌 성장세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미국 FOX5 채널의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3연속 출연한 것은 물론, 지난해 8월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뉴욕 등지에서 '케이콘 2022 US 투어(KCON 2022 US TOUR)'로 현지 팬들과 만났다. 9월 미니 4집 '뉴 웨이브(NEW WAVE)'의 활동을 성료한 이후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 방콕, 타이베이 등지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16일(금) 뉴욕의 웹스터 홀(Webster Hall), 18일(일) 시카고의 코페르니쿠스 센터(Copernicus Center), 20일(화) 푸에르토리코의 수도 산 후안의 살라 신포니카 데 베야스 아르테스(Sala Sinfonica de Bellas Artes), 22일(목) 애틀랜타의 헤븐 앳 더 매스커레이드(Heaven at The Masquerade), 23일(금) 댈러스의 하우스 오브 블루스(House of Blues), 25일(일) 로스앤젤레스의 아발론 할리우드(Avalon Hollywood)에서 첫 번째 미주 투어를 연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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