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2년 법정구속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6-16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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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동아DB.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김민수·45)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15일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창형)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기소된 돈스파이크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돈스파이크의 반성하는 자세 등에 대해 언급하면서도 “취급한 마약류의 금액이 4560만 원에 달하고 약 2100∼2500회에 걸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라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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