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유작 ‘페르소나: 설리’ 공개 임박 했나…심의 마쳐

입력 2023-06-23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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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의 유작으로 알려진 ‘페르소나: 설리’가 심의를 마쳤다.

23일 영상물등급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페르소나: 설리’는 지난 21일 15세이상관람가 관람등급을 받았다.

‘페르소나: 설리’는 설리를 중심으로 한 단편영화 프로젝트다. 앞서 아이유가 출연했던 ‘페르소나’의 시즌2 버전으로, 故 설리가 사망하기 전 촬영이 진행됐던 마지막 작품이다.

앞서 ‘페르소나: 설리’의 제작사는 故 설리 사망 이후 “설리는 페르소나 시즌2의 주인공으로 5편의 작품 중 2편의 촬영이 진행 중이었다. 현재 이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공개 여부 등 어떠한 것도 정해진 게 없다”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그렇게 세상에 공개될 수 있을지 알 수 없던 ‘페르소나: 설리’에 다시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5월 넷플릭스가 ‘페르소나: 설리’를 다른 나라에서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는 이야기가 SNS를 통해 확산된 것.

이후 넷플릭스 측이 공개 일정 등을 진행 중이라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끄는 가운데, 故 설리의 유작인 ‘페르소나: 설리’가 공개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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