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대한민국 4차 산업 홍보

입력 2023-07-10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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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등 20개국 20명의 주한외교단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 4차 산업 전시체험관을 방문했다. 사진제공|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7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 4차 산업 전시체험관에서 주한 외교단에 한국의 세계적 기술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4차 산업 전시체험관은 경기도 자율주행버스 안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대한 홍보, 입주기업 판로 활성화를 위해 GH에서 구축하고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체험관이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의 국내거주 외국인의 시각을 통해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너도나도 한국 알기(언방식코리아)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판교’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미니카공화국 공사참사관과 이스라엘 공관차석 등 20개 국 20명의 외교단이 방문해 경기도 자율주행버스와 판교 테크노밸리의 역사, 입주기업 제품의 신기술 등을 체험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GH는 4차산업 및 반도체 관련 개발사업을 추진한 실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 앞으로 직·주·락 융복합 도시 구축의 바로미터가 될 제3판교 스타트업플래닛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관은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예약 및 방문이 가능하며 첨단기술인 AR, 홀로그램, 디지털사이니지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수원|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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