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블유스토리
BL(남성 동성애 코드의 로맨스물) 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가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상영된다. 21일 제작사 더블유스토리에 따르면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가 BL 장르로는 처음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VPB(베니스 프로덕션 브릿지 스크리닝) 섹션에서 공개된다. VPB는 영화 전문가와 기업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을 위해 작품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드라마는 2020년에 공개된 국내 최초의 BL물로 재벌 아들(한기찬)과 함께 사는 보디가드(장의수)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