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23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입력 2023-10-17 1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금호타이어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려온 일본의 권위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금호타이어는 제품 디자인부문에서 유럽 전용 제품인 사계절용 타이어 ‘포트란 4S CX11(이하 포트란 CX11)이 수상했다.

‘포트란 CX11’은 유럽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타이어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올 시즌 밴(VAN) 및 경상용차량(LCV)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된 모델이다. 포트란 CX11은 금호타이어의 ‘솔루스(SOLUS) 4S HA32’와 ‘윈터 포트란 CW11’ 제품의 장점만을 조합하여 모든 계절에서 안정적인 주행 및 제동성능을 발휘한다.

포트란 CX11은 유럽 타이어 라벨링 평가(구름저항, 젖은노면 성능, 소음성능)에서 경쟁력 있는 수준을 획득했다. 경량으로 설계되었음에도 내구성까지 갖췄다. 유럽의 겨울용 타이어 사용 법규에 적합한 타이어로, ‘3PMSF’도 획득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