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Crush)가 정규 3집 앨범으로 11월 컴백한다.
피네이션(P NATION)은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COMING UP NEXT' 주자로 크러쉬를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과 이미지에는 크러쉬가 직접 팬들에게 메일을 전송하는 모습과 새 앨범 발매 관련 메시지가 담겼다.
오는 11월 세 번째 정규 앨범 'wonderego'를 발매하는 크러쉬는 이번 앨범의 총 트랙 수가 '역대급'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크러쉬 아워' 연말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전했다.
앞서 크러쉬는 지난해 9월 새 디지털 싱글 'Rush Hour(Feat. j-hope of BTS)'를 발매, 국내 음원 차트는 물론 아이튠즈 톱 송 차트를 휩쓸며 남다른 성과를 보여줬다. 또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까지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약 1년여 만에 컴백 소식을 알린 크러쉬가 과연 어떤 음악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