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 용평, ‘2023년 웰니스컬리지(Wellness College)’ 성료

입력 2023-10-26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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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모나 용평)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모나 용평과 웰니스 교육기업 산소발자국이 함께 운영하는 ‘2023년도 웰니스컬리지(Wellness College)’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에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웰니스 컬리지’는 최근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웰니스와 마음챙김 분야의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기에서 7기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4주간의 비대면 교육과 모나 용평에서 3박 4일간의 합숙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육생은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요가, 사운드배스(Sound-Bath), 숲 치유, 아로마 테라피와 MSC(Mindful Self Compassion), ACT(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SIY(Search Inside Yourself),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MSL(Mindful Self Leadership), MBSP(Mindfulness-based Strengths Practice) 등 마음챙김과 관련된 필요한 직무 훈련과 실무 경험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올해 산소발자국이 진행한 4주간의 온라인 교육은 웰니스 프로그램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 최적화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참여자들이 효과적으로 실습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다.

모나 용평에서 진행된 3박 4일 합숙 교육에서는 온라인에서 학습하였던 내용을 토대로 웰니스 관광지에서 필요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발표하는 팀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모나 용평 관계자는 “올해 진행된 4기에서 7기까지의 교육은 평균만족도(만족, 매우만족 비율) 97%, 모집 경쟁률이 5:1에 육박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며 “이번 웰니스 컬리지를 통해 양성된 웰니스 전문가들이 향후 웰니스 분야의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웰니스컬리지는 1기에서 7기까지 교육을 통해 총 404명의 웰니스 전문가를 배출하였으며, 앞으로도 웰니스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적 소양을 갖춘 우수한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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