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쎄이, 디지털헬스케어 어워드 제약-헬스케어 부문 대상

입력 2023-11-20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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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계열사 메디쎄이(대표이사 한종현)는 대한디지털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의료기기산업협회가 후원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어워드’에서 제약-헬스케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디지털학회는 척추 임플란트 전문 기업 메디쎄이가 국내 최초로 3D 프린팅을 통한 신기술로 미국 FDA 승인을 받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국내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뿐만 아니라 미국, 칠레 등 해외법인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을 평가했다. 동화약품은 2020년 메디쎄이를 인수했다.


한종현 메디쎄이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혁신과 연구개발(R&D) 역량을 확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업계를 리드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쎄이는 최근 미국 현지 주요 의사들과 ‘의학기술 자문단’을 결성하고, 의료기기 공동연구 및 투자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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