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디지털학회는 척추 임플란트 전문 기업 메디쎄이가 국내 최초로 3D 프린팅을 통한 신기술로 미국 FDA 승인을 받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국내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뿐만 아니라 미국, 칠레 등 해외법인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을 평가했다. 동화약품은 2020년 메디쎄이를 인수했다.
한종현 메디쎄이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기술혁신과 연구개발(R&D) 역량을 확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업계를 리드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쎄이는 최근 미국 현지 주요 의사들과 ‘의학기술 자문단’을 결성하고, 의료기기 공동연구 및 투자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