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쉬엔비
혁신 기술 기반 글로벌 메디컬 뷰티 기업 도약
㈜쉬엔비가 5일 제 6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쉬엔비는 고주파 기술을 중심으로 피부 미용 의료기기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미국, 유럽 등 해외 88개국에 2000만 달러 규모의 의료기기를 수출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미세한 바늘침을 통해 원하는 피부 깊이에 고주파 전류를 전달하여 세포조직의 응고목적에 사용되는 3세대 Microneedle RF 의료기기인 버츄RF와 질소 및 아르곤 가스를 매개체로 한 고전압 아크방전을 사용하는 플라듀오로서 조직에 열을 발생시켜 응고작용을 일으키는 의료기기다. 이외에도 비바체, 오닉스, 쉬맥스, AF레이저, 비바라인, 실쉐이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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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엔비 관계자는 “쉬엔비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쉬엔비는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메디컬 뷰티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쉬엔비는 이번 수출의 탑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메디컬 뷰티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 시장 진출 확대와 신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