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의 ‘아이 엠’(I AM)이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올해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노래로 집계됐다. 멜론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산 기록에 따르면 ‘아이 엠’은 올해 최다인 21만9574개의 ‘좋아요’를 얻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은 10일 만에 ‘좋아요’ 10만 개를 돌파해 ‘최단기간 10만을 기록한 노래’로 이름을 올렸고,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Hype Boy)는 ‘톱 100’ 10위권에 가장 오래 머문 곡으로 나타났다. 1년간 4191시간 동안 10위권을 유지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