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올해 유망 스타트업 10개 선발 및 지원

입력 2023-12-1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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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총 82개 관광스타트업 선발 및 육성
향후 더 많은 협업사례 구축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올해 1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 및 지원했다고 밝혔다.

10개 사를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발하여 사업화 지원금과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기업 맞춤형 진단 및 컨설팅, 투자유치 교육 및 투자기관 연계, 홍보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했다.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에 선발된 기업은 알앤원, 더키트, 레인포컴퍼, 카찹, 푼타 컴퍼니, 히치메드. 매월매주, 글림미디어그, 더대박컴퍼니. 큐브밸리 등이다.

서울관광재단은 2016년부터 매년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사업 공모전을 통해 서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였으며, 올해까지 82개 기업을 지원해왔다. 또한 올해 모빌리티와 의료관광, 웰컴 패키지와 콘텐츠 관광상품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 융합 관광 서비스의 창출에도 기여했다. 이외에 관광스타트업들의 K-브랜드로켓단 참가, SITM(서울국제트래블마트) 홍보관 참가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 및 지자체와의 네트워킹 기회 확보를 위한 지원을 활발히 했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진흥팀장은 “서울관광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관광스타트업들 간의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 간 협업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 모색은 물론 글로벌 무대로의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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