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올해 정규직 160여명 청년인턴 470여명 채용

입력 2024-01-18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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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기재부 주최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참가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한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취업준비생들의 구직활동 지원에 나섰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강원랜드는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취업 준비생들에게 상반기 채용 계획 및 절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채용 홍보에 나섰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인사팀 관계자는 채용예정 직무를 중심으로 멘토링 상담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업 맞춤 노하우를 전수했다.

강원랜드 테이블게임 체험존을 방문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강원랜드의 노하우가 담긴 딜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도약하고 해외취업까지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랜드가 가진 복합리조트 전문성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더불어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바탕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애쓰겠다”고 답했다.

강원랜드 홍보부스를 방문한 최상목 경제부총리(가운데)과 강원랜드 최철규 직무대행(오른쪽)


강원랜드는 올해 정규직 160여 명과 체험형 청년인턴 47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과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등은 우대점수를 부여한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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