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영, 초호화 저택 공개 “이우환 그림, 13억 5000만 원” (사당귀)

입력 2024-01-19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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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에서 김헌성의 브랜딩 멘토인 노희영의 미술관 뺨치는 초호화 저택이 공개된다.

21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에는 ‘4성급 호텔 보스’ 김헌성의 브랜딩 멘토로 노희영이 출연한다. 노희영은 B 만두 등 손대는 브랜드마다 모두 대박을 터트리는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유명하다. 이날 김헌성은 애프터눈 참 세트 등 호텔 브랜딩에 대한 최고의 한 수를 배우기 위해 노희영의 저택을 방문한다.

이날 노희영 스스로 “나는 맥시멀리스트”라고 할 만큼 ‘억’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김헌성도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는 물론 유리 작가로 유명한 시각 예술가 롭 윈, 차세대 워홀이라 불리는 필립 콜버트까지 미술관을 그대로 옮긴 듯한 인테리어에 모두 감탄한다.

여기에 6000만 원 오븐, 궁에서 썼던 그릇장 등 쉽게 볼 수 없는 개성 만점의 소품이 공개되고, 정호영 셰프는 고급 오븐을 보고 “나도 써본 적 없는 오븐”이라며 감탄한다. 특히 노희영은 인테리어 소품 중 이우환 작가의 그림을 가장 비싸다고 소개하면서 “13억 5000만 원”이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노희영은 자신이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내가 브랜딩한 B 만두가 판매 첫 달 65억, 첫 해 600억의 매출을 올렸다”라면서 “지금은 냉동만두시장 점유율 65%를 차지한다”라고 밝힌다. 또 노희영은 “예민한 혀를 위해 술 담배는 물론 맵고 짠 음식도 안 먹는다”라며 철저한 관리는 물론 “이불에 발을 넣는 순간 200수인지 400수인지 바로 알아차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사진=KBS 2TV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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