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9세 연하와 열애 “첫 연애 기사…소중한 사람 생겼다” (전문)[종합]

방송인 조세호가 9세 연하와의 열애에 대해 직접 심경을 전했다.

조세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
가끔 유퀴즈에서 재석이 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했고,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여러분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 나가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조세호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1년째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조세호가 열애 중이 맞다.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이하 조세호 글 전문

안녕하세요. 조세호입니다.
오늘 기사를 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지금, 이 글을 통해 알게 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네요.

가끔 유퀴즈에서 재석이 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요. 가끔 쓰는 글들 속에 어서 빨리 좋은 사람 생기라고 응원 보내주신 분들도 계시고요.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고요.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항상 많은 응원들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들 보내주세요!!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