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2024 경록절 파라다이스콜링’ 뮤직 페스타 개최

입력 2024-01-28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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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플라자’와 라이브 뮤직 라운지바 ‘루빅’서 인디뮤직 밴드 공연
-방문객 무료관람 오픈 스테이지, 공연영상 2월11, 12일 유튜브 공개
서울 홍대지역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적인 인디 음악 축제인 ‘경록절’이 30일 인천 용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막공연을 한다.

‘2024 경록절 파라다이스콜링‘이란 이름으로 대형 실내광장인 플라자와 라이브 뮤직 라운지바 루빅 일대에서 진행한다. 파라다이스시티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오픈 스테이지다.

인기 밴드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한경록이 설립한 음악 레이블 ‘캡틴락컴퍼니’와 파라다이스그룹의 협업해 기획했다. 홍대 최대 인디 음악 축제로 꼽히는 ‘2024 경록절’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다. 2018년과 2021년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원데이 아트투어’를 통해 인연을 맺은 한경록은 한국 대표 인디 밴드들과 함께 무대를 구성한다.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플라자에서는 크라잉넛, 유발이,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신유미, 더베인 등 인디 뮤지션의 공연이 열린다. 이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호텔 1층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 크라잉넛, 노브레인, 크랙샷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영상으로 제작해 2월 11, 12일 크라잉넛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이틀간 총 50여 팀 이상이 온라인 공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13~14일에는 무신사개러지에서 축제 메인 공연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그룹은 ‘2024 경록절’ 무신사개러지 오프라인 공연 티켓과 경록절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까지 파라다이스그룹 또는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함께 공연을 즐기고 싶은 친구를 소환해 댓글로 남기면 추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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