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서울패션위크’ 사로잡았다

입력 2024-02-07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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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이 모델로서도 손색없는 매력을 드러냈다.

블랙스완은 지난 5일 2024년 첫 공식 일정이었던 ‘2024 F/W 서울 패션위크’에서 박윤희 디자이너의 ‘그리디어스 컬렉션’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블랙스완이 이날 참여한 ‘스노우폴즈 인 아프리카(Snowfalls in Africa)’라는 타이틀의 이번 행사 콘셉트는 ‘추운 겨울 아프리카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상상, 그리고 미지의 세계 아프리카가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상징한다’는 것이다. 블랙스완의 깜작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를 사로잡았다.

블랙스완 소속사 디알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프리카 세네갈 출신 멤버 파투가 속한 블랙스완 출연이 패션쇼의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는 취지라서 참여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블랙스완은 지난해 CNN, BBC, ROLLING STONES 등 국내외 유수의 매체를 통해, ‘2023 주목받는 글로벌 걸그룹’으로 꼽힌 데에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 해주신 박윤희 패션 디자이너와 그리디어스(GREEDILOUS)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블랙스완은 새해 첫 해외 일정인 인도 뭄바이 콘서트(17일)를 위해 오는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디알엔터테인먼트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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