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엑스칼리버’, 호주 동물병원서 활용

입력 2024-02-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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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용 SK텔레콤 CDO(왼쪽)와 로저 데이비스 에이티엑스 창업자 겸 디렉터. 사진제공 | SK텔레콤

SK텔레콤은 호주 최대 의료기기 유통기업인 에이티엑스와 인공지능(AI) 기반 수의 진단 보조 솔루션 ‘엑스칼리버’의 호주 내 유통을 위한 상용 계약을 13일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엑스칼리버 활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에이티엑스는 보유 중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인 ‘ITX PACS’에 엑스칼리버를 연동시켜 호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르면 상반기 내로 호주에서 ITX PACS를 이용 중인 300여 동물병원에서 엑스칼리버를 활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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