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토마토’ 알긴 할까…일단 김희선 변신! (아파트404)

입력 2024-02-16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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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아파트404'가 레트로 아이템 향수를 자극한다.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블랙핑크 제니, 이정하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에서 다양한 연도와 시공간을 넘나드는 설정의 국내 최초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이다. 80~90년대 등 다양한 시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매회 바뀌는 연도와 시공간을 넘나드는 설정이 각 시대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자극한다.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와 하이라이트, 스틸 사진에서도 레트로 아이템들을 엿볼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는 건 '아파트404' 멤버들 패션. 인기 드라마 '토마토' 속 김희선을 연상시키는 제니 모습이 시선을 끈다. 90년대 스타 고소영·심은하를 연상시키는 오나라, 서태지를 생각나게 하는 양세찬, 블리치 헤어 스타일의 이정하도 레트로 느낌을 물씬 풍긴다.

티저 영상 속에서도 다양한 레트로 아이템을 살펴볼 수 있다. 80·90년대 무드로 가득한 아파트 인테리어부터 한자 신문으로 추리를 이어나가는 멤버들 모습과 지금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CD플레이어, 카세트 테이프, 무선 전화기, 브라운관 TV 등 다양한 소품이 등장한다.



'아파트404'는 23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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