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개막을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2024 메이저리그. 스프링 트레이닝이 한창인 현 시점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최근 발표 중인 2024 TOP100의 마지막 1위~10위 중 TOP5에 대해 언급했다.
총 5명의 전문가가 TOP5를 예상해 발표한 것. 여기서 최고의 선수로는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7)가 선정됐다. 3명으로부터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을 받은 것.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2위는 2024시즌 포지션을 이동하게 될 무키 베츠(32)가 차지했다. 베츠는 2명으로부터 1위에 선정됐고, 2위 1명, 3위 2명이 뒤를 이었다.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1위를 차지한 오타니 쇼헤이(30)는 2명으로부터 5위에 선정됐다. 1위는 없었으며, 나머지 3명은 5위권 밖으로 전망했다.
이는 오타니가 2024시즌에 투수로 나서지 못하기 때문. 또 팔꿈치 부상의 여파가 타격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 전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밖에 TOP5에는 애런 저지, 훌리오 로드리게스, 후안 소토, 코리 시거가 올랐다. 아쿠냐 주니어, 베츠, 저지, 로드리게스, 오타니가 TOP5에 선정될 전망이다.
큰 관심을 모으는 2024 메이저리그 선수 TOP100의 마지막 TOP10은 오는 22일 오전 발표될 예정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