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아내 옆 야수 남편 “돈 주고 만나는 거 아니냐고…” (맥미남)

입력 2024-03-04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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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미남’에서 현실판 미녀와 야수를 연상시키는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5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 제작 the Life/CP 박현우/연출 방우태) 7회 예고편에 아내와 같이 다니면 도둑놈 소리를 듣는다는 ‘야수 내 남자’와 4회 출연자였던 ‘방구석 내 남자’가 재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장 먼저 ‘야수 내 남자’와 그의 아내의 상반된 반응에 이목이 쏠린다. 아내가 남편의 외모에 대해 “귀염상이다. 뜯어보면 잘생긴 상위권 비주얼”이라고 이야기하는 반면 ‘야수 내 남자’는 “(아내와 같이 다니면) 도둑놈 소리를 듣는다”라고 고백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야수 내 남자’는 “돈 주고 만나는 거 아니냐”라는 말까지 들었다며 타인의 따가운 시선과 언어에 상처받은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에 친근한 남성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4회 출연자이자 180도 달라진 비주얼 변신으로 놀라움을 안긴 ‘방구석 내 남자’. ‘방구석 내 남자’는 “제가 힘들 때 저를 많이 도와준 친구”라며 ‘가슴앓이 내 남자’를 소개해 두 사람이 무슨 인연인지 호기심이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 ‘가슴앓이 내 남자’는 통통한 턱살과 거구의 체형 그리고 누워서 생활하는 습관으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이에 ‘맥미남’ 제작진은 “지난 회 ‘맥미남’ 최초의 셀프 신청자 ‘셀기꾼 내 남자’에 이어 이번에는 지인 추천으로 출연한 ‘가슴앓이 내 남자’가 선한 영향력의 외모와 내적 메이크오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한편 매회 놀라운 변신으로 충격과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 상처받은 남자들의 몸과 마음, 인생까지 업그레이드해 주는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 25번, KBS조이에서 방송된다.

사진=the Life 채널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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