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일본 또 접수하러 간다…‘ASEA’ 8차 라인업 합류

입력 2024-03-04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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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최근 일본 8개 도시에서 30만 명을 동원하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K-아레나)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에 출연해 또 한번 일본을 접수한다.

2020년 싱글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원’(THE FIRST STEP : CHAPTER ONE)으로 데뷔한 트레저는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강렬한 음악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탁월한 무대매너로 장점인 그룹으로 손꼽힌다.

지난해 대규모 아시아 투어, 유닛 T5와 정규 2집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트레저는 정규 2집 ‘리부트’(REBOOT)를 통해 188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팔아치우며 자체 커리이 하이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에서 이들의 입지는 더욱 탄탄해 이들의 무대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REBOOT -JP SPECIAL SELECTION-’으로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오리콘 차트와 빌보드재팬 정상을 꿰찼고 일본 7개 도시·16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대규모 투어로 공연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ASEA 2024’는 19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와 일본 ZOZOTOWN이 주관한다.

‘ASEA2024’에는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가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MC는 소녀시대 권유리와 2PM 옥택연이, 대상 시상은 배우 송승헌과 전여빈이 맡는다.

앞서 공개된 출연 가수 라인업에는 빌리, 크리피 너츠, 데이식스, 판타지 보이즈, NCT 위시, INI(아이앤아이), JO1(제이오원), 니쥬, 샤이니 멤버 태민, 스트레이 키즈, 스테이씨, 더 보이즈, 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투어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ASEA 2024’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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