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밴드 NND, 데뷔 예열…뮤직비디오 선공개

입력 2024-03-11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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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신인 밴드 NND가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예열을 시작했다.

이들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록곡 ‘오버드라이브’(Overdrive)를 공개하고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버드라이브’(Overdrive)는 사랑하는 상대를 잃게 된 후 느끼는 극심한 후회와 그리움을 그려낸 곡이다. 어두운 분위기와 정통 록 사운드의 강한 드럼, 기타의 드라이브 톤은 스스로에게 화가 날 정도로 과거의 잘못된 모습들을 후회하며 토해내는 심경을 드러낸다.

메이킹 필름 형식의 뮤직비디오는 한강과 공원을 오가며 촬영됐다. 멤버 데인과 영준의 카메라 밖 자연스러운 모습과 웃음이 가득했던 스태프들의 촬영 뒷이야기를 담고 있다.


NND는 팝과 록을 기반으로 한 2인조 밴드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데인과 키보드를 담당하는 영준으로 구성됐다. 밴드명 NND는 ‘Night N Day’의 약자로 ‘밤에도 어울리고 낮에도 어울리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담았다.

NND는 16일 전곡 작사, 작곡한 데뷔 앨범 ‘원더, 아이’(Wonder, I)를 공개하며 발매 하루 전인 15일 서울시 강남구 리엠아트센터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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