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솔로 콘서트 개막…8년만 [DA:투데이]

입력 2024-03-15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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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려욱, 솔로 콘서트 개막…8년만 [DA:투데이]

슈퍼주니어 려욱가 오늘(15일) 솔로 콘서트의 막을 올린다.

려욱은 오늘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RYEOWOOK’S AGIT CONCERT : In The Green’(려욱스 아지트 콘서트 : 인 더 그린)을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2016년 2월 ‘Ever Lasting Star - Ryeo Wook’(에버래스팅 스타 - 려욱) 이후 약 8년 1개월 만에 펼쳐지는 공연이다. 려욱이 단체·유닛·솔로 등 음악 활동을 넘어 뮤지컬, 예능, 유튜브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꾸준히 쌓아온 내공을 확인할 수 있다.

려욱은 ‘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취해 (Drunk in the morning)’, ‘오늘만은 (Hiding Words)’, ‘찬란한 나의 그대 (Everlasting Love)’ 등 그간 선보인 3장의 솔로 앨범 발표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회차마다 다른 세트리스트 구성은 물론, 관객 참여형 코너,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편곡 등 려욱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포인트까지 려욱의 감성을 한층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콘서트 연출도 기대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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