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친환경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봉사

입력 2024-03-19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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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원단 활용, 직원들 인형 136개 제작 보육시설 기부
유한양행(대표조욱제)은 본사, 연구소, 공장에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과 솜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완성된 인형은 평소연계 봉사활동을 해오던 보육원 아동들을 위해 기부하였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업사이클링 봉사에는 유한양행 직원 136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소속한 사업장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전문 강사와 함께 국가보호종인 점박이 물범과 범고래 모양의 인형외피에 솜을 넣고 형태를 잡으며 인형 136개를 완성하였다. 인형을 받는 보육원 아동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인형의 의미를 소개하는 편지도 써서 동봉했다.

유한양행은 임직원들의 봉사문화 확산과 환경친화적 사내 문화정착을 위해 직원과 함께 노을공원 숲 가꾸기, 버들생명플로깅,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등 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건강취약 계층의 건강지원, 친환경 활동,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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