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무릎관절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24-03-21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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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 김진구 병원장 등 스포츠의학 전문가 참여
-스포츠손상 치료와 재활, 일상복귀 임상경험 공유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 스포츠의학센터가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는 무릎관절 손상의 치료와 재활부터, 수술 후 평가, 기능회복치료까지 포함하는 ‘무릎관절 스포츠의학 심포지엄‘을 4월6일 오전 8시55분부터 명지병원 CRHKS 7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김진구 병원장을 비롯해 의사 및 운동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다. 신청자에 한해 심포지엄 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각 세션별 주제로는 기능회복운동의 접근 및 인대 손상, 반월 연골판의 수술 및 기능회복치료, 관절 연골 손상 및 기능회복치료, 무릎관절 수술 후 평가 및 기능회복치료의 common pathway가 발표된다.

김진구 명지병원 병원장은 “무릎관절 스포츠의학 심포지엄은 여러 병원에서 시행되는 최신 치료법과 임상경험 공유는 물론, 스포츠 의학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왔다”면서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활발한 교류 및 연구를 통해 스포츠 의학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의사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운동사에게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평점 10점과 대한운동사협회 평점 20점이 주어진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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