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사브르대표팀, 펜싱 월드컵 단체전 은메달

입력 2024-03-26 05: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대한펜싱협회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4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미국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 박상원(이상 대전광역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이번 시즌 멤버를 조금씩 바꿔가며 월드컵 단체전을 치르는 가운데서도 4개 대회 연속 결승에 올랐다. 2023-2024시즌 첫 번째 월드컵인 지난해 11월 알제리 알제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지난달 조지아 트빌리시 대회와 이달 초 이탈리아 파도바 대회에선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선 은메달을 추가했다.

[스포츠동아]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