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황대헌, 세계선수권 고의충돌 아냐”

입력 2024-03-26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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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발생한 황대헌(강원도청) 반칙 행위와 관련해 “고의성이 없었다”고 밝혔다. 충돌과 관련해 조사를 벌여온 빙상연맹은 25일 “기록이 아닌 순위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쇼트트랙의 특성상 선수 간의 충돌은 우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요소다. 이번 충돌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고의성은 전혀 없었고, ‘팀 킬’을 하려는 의도도 전혀 없었다”고 발표했다. 황대헌은 박지원이 소속팀 훈련을 마치고 일본에서 귀국하면 직접 찾아가 사과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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