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2024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성료

입력 2024-03-26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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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4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양한 묘목과 공기정화식물 나눔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는 행사로,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탄소 흡수에 효과적인 소나무, 잣나무, 두릅나무, 산수유나무, 매실나무, 앵두나무 등 묘목 6종과 공기정화식물 6종 등을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의 포문을 연 ‘희망의 나무, 약속의 나무’를 주제로 한 캘리그래피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캘리그래피 스튜디오 ‘글씨당’의 김소영 작가가 나무와 숲이 가득한 청정지구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나무로 형상화해 표현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보다 많은 이들이 청정지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색다른 오프닝 공연과 풍성한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 온실가스 제로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며 환경존중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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