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조(왼쪽)·이효리. 사진제공｜JNH뮤직
가수 정미조와 이효리가 듀엣곡을 발표한다. 274일 정미조의 소속사 JNH뮤직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함께 부른 ‘엄마의 봄’을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엄마의 봄’은 정미조가 신보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하는 수록곡이다. 정미조가 그의 앨범에서 후배 가수와 듀엣으로 노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효리는 “평소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님”이라며 정미조의 듀엣 제안에 흔쾌히 수락했다. 1절은 이효리, 2절은 정미조가, 후반부에서 함께 불렀다. 곡의 기타 연주는 이효리의 남편인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맡았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