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후보, 남동갑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

입력 2024-03-28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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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후보가 28일 남동갑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진제공ㅣ맹성규 후보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남동구 논현동 라피에스타 사거리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지속적인 남동 발전을 위해 유능하고 실천하는 일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전 인천시장,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 고존수 전 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맹 후보와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맹 후보는 “30년 공직생활 후 제2 경인선, 강남행 M버스, 미세먼지 차단숲 등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국민 무시 행태를 비판하고 다가오는 총선에서 민주당에 투표해 달라”며 유권자들의 투표를 촉구했다.

맹성규 후보는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제2차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018년 재보궐 선거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맹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아파트 부실시공 T/F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경제 전문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맹성규 후보의 주요 선거공약은 제2 경인선 광역철도 조기착공, 경인선 지하화 추진, 소래습지생태공원 국가도시공원 차질 없는 추진, 소래 IC 차질 없는 추진,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차질 없는 추진, 중앙공원 지하주차장 차질 없는 추진 및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 복합청사 신축 및 차질 없는 추진 등이다.

스포츠동아(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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