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집’ 송강호, 이탈리아 피렌체 명예시민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4-02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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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배우 송강호가 이탈리아 피렌체 명예시민이 됐다. 이탈리아 피렌체는 지난달 30일 제2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시상식에서 최고상(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영화 ‘거미집’을 주연한 송강호에게 피렌체 명예 시민증과 예술적 공로를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영화를 연출한 김지운 감독에게도 피렌체시의 상징인 백합 문양의 기념패를 전달했다. 피렌체 명예 시민증은 문화 예술계에 기여한 유명 인사에게만 수여하는 공로상으로, 2023년 봉준호 감독, 2017년 박찬욱 감독이 받은 바 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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