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7년만에 ‘비스트’ 상표권 사용 합의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4-03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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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사진제공|어라운드 어스

그룹 하이라이트가 상표권 문제로 사용하지 못했던 팀명 비스트를 7년 만에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하이라이트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2일 “’비스트‘ 상표권 사용에 대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원활하게 상호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다만 하이라이트는 팀명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어라운드어스는 “활동명과 별개로 ‘비스트’라는 팀명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이번 소식이 15주년을 맞이한 하이라이트와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달 다섯 번째 미니음반 ‘스위치 온’(Switch On)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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