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근황, 재혼한 아내 언급 “19세 연하” (정신업쇼)

입력 2024-04-06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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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재혼한 아내를 언급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에는 ‘꽃가루를 날려 (ft.류시원 프린스) 여기서 밝힐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현준은 류시원에게 “서로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고 있는데 제수씨랑 너무 달콤하게 강아지랑 같이 골프 치러 다니고 가족사진 찍고 다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류시원은 “오늘 여기서 처음 밝히겠다”면서 “다시 좋은 사람 만나서 살다 보니까 조심스러웠고 이 친구한테 피해가 가는 게 싫어서 비공개로 하다 보니까 2세 연하, 6세 연하라고 기사가 잘못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말 처음 공개하는데, 아내와 19세 차이 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류시원은 1972년생으로 만51세다. 신현준은 “너무 예뻐, 보기 너무 좋아”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10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 후 1년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20년 2월 현재 아내와 재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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