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아메리카스, EMEA, CN 등 4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VCT 국제 리그 스테이지1에서 권역별 상위 3개 팀씩, 총 12개 팀이 마스터스 상하이에 진출해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2024년 발로란트 e스포츠는 챔피언십 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 4개 권역에서 열리는 국제 리그와 각 국제 리그별 킥오프 대회, 그리고 마스터스 등 국제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챔피언십 포인트가 주어진다.
8월 한국에서 열리는 챔피언스에는 스테이지2 플레이오프 상위 3개 팀이 진출 자격을 획득하며, 누적 챔피언십 포인트가 가장 많은 팀이 마지막 4번째 진출권을 가져가기 때문에 마스터스 상하이는 놓칠 수 없는 무대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