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24-04-15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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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사진제공 | 라이즈엔터테인먼트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RISE)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해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새 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항상 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 소속사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02년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한별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여우 계단’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숙명’ 등의 영화를 내놓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의 드라마를 주연하며 안방극장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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