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여성단협 “고부갈등 해결해 드려요”

입력 2024-04-17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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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 개선 강연 모습

윤복만 교수 초청해 강연…‘웃음과 공감’ 가득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서영)는17일 ‘148아트스퀘어’에서 경운대 의료경영학부 윤복만 교수를 초빙해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고부관계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윤 교수는△웃음이 성공을 부른다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자녀를 만든다△잘 웃지 않는 이유 △웃음의 효력 △웃음 성공 전략 △웃음 기술의 십계명 등을 통해 “고부갈등도 웃음에서부터 칭찬과 감사,긍정적인 용서와 사랑 그리고 행복으로 해결된다”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건강과 성공을 부르는 웃음의 기술’저자로 웃음경영 전문가, 행복아티스트, 웃음전도사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며 웃음으로써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혜를 알려주기 위해 많은 강연을 하고 있다.

권서영 회장은 “오늘 배운 윤복만 교수님의 웃음 철학은 실생활에서 충분히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여성단체회원들의 웃음으로 영주시가 웃음이 가득하고 행복한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18개 여성단체가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영주)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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