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15년만에 공중파 예능, 출연만으로도 의미 깊다” 소감 (슈돌)

입력 2024-04-22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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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5년 만의 지상파 주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이 출연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 지난 21일 방영됐다.

15년만에 공중파 출연에 대해 김준수는 “‘슈돌’ 출연 소식이 이렇게 큰 화제가 될지 몰랐다. 오랜만에 주말 공중파 예능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께서 응원과 관심을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출연 자체만으로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이 애정을 담아주신 덕분에 사랑스러운 시하의 삼촌으로서 함께한 순간들을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YO~!! 힙합 베이비가 나타났다' 편으로 꾸며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 새로운 슈퍼맨으로 합류한 비와이의 친한 동료이자 14개월 딸 시하의 든든한 삼촌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고민 가득했던 육아 초보의 모습은 잠시 미래 ‘딸바보’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이며 삼촌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 그간 만나볼 수 없었던 그의 새로운 면모와 매력을 발견케했다.

15년 만의 공중파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김준수는 오는 오는 4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 2024 ENCORE CONCERT Chapter 1 : Recreation(시아 앙코르 콘서트 챕터 원 : 레크리에이션)’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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