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후원을 위한 자전거 타기’ 성황…경륜경정총괄본부,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입력 2024-04-2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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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광명 스피돔 페달 광장에서 열린 ‘장애아동 후원 자전거 타기 행사’에 모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륜경정총괄본부

21일 오후,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장애아동 후원을 위한 자전거 타기 행사’가 열렸다.

장애인의 날(20일), 자전거의 날(22일), 4월 마지막 주인 스포츠 주간을 기념해 자전거 문화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준비한 행사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임직원, 광명시 자전거 동호회, 광명스피돔 자전거 교실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2관왕인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사이클선수단 소속 이주미 선수도 참석했다.

‘장애아동 후원을 위한 자전거 타기’는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자전거와 함께 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게시하거나, 행사 게시글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면 그 수만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장애아동 의료소모품 구매 기부금을 전달한다.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2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백두대간 그란폰도 특별참가권 등을 추첨해 지급한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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