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자생한방병원, 고봉산 환경정화 활동

입력 2024-06-12 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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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동우)은 10일 경기도 고양시 고봉산에서 쓰레기를수거하고 깨끗한 등산길을 만드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산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봉사단 15명은 등산객의 왕래가 잦은 고봉산 둘레길에서 생수병, 비닐,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와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잡목들을 치우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위에서 유래해 지금은 조깅 외에 등산, 산책 등의 활동에서 쓰레기를 함께 줍는 행동을 플로깅이라 통칭한다.

고봉산은 높이 208m의 산으로 둘레길과 함께 일산의 경치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전망대와 장사바위, 영천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일산 지역의 명소이다. 일산자생한방병원은 2011년부터 고봉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우 일산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이번 고봉산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자생한방병원은 추나요법과 침 치료, 약침, 한약 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허리·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일산자생한방병원 봉사단이 고봉산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일산자생한방병원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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