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공판장, 복숭아 자두 작년보다 평균가격 높게 형성

입력 2024-06-12 14: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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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낙찰가, 복숭아 4kg 기준 4만8천원 복숭아 6만원 거래

김하수 (가운데)청도군수와 청도군 관계자들이 공판장에서 복숭아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0일 새청도농협 공판장을 시작으로 11일 청도농협 공판장과 칠성농산 공판장을 잇달아 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장으로 청도 대표 농특산물인 복숭아, 자두, 살구등 다양한 제철 과일들이 본격적으로 출하돼 경매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날 총 출하량은 약 7,000kg으로 복숭아 4kg 기준 최고 낙찰가 48,000원이며 자두 5kg는 60,000원을 기록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속박이, 중량부족등의 행위 근절을 위한 생산농가의 노력을 통해 품질 좋은 최고의 제품을 생산·출하하고 중도매인은 우수한 우리군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청도)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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