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49인치 양면 듀얼 사이니지

솔루엠 49인치 양면 듀얼 사이니지




점포 내·외부 고객 접점 확대… 리테일 미디어 인프라 역할 기대
글로벌 전자가격표시기(ESL) 기업 솔루엠은 이마트24 전국 1000개 점포에 49인치 양면 듀얼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하나의 화면으로 점포 내부와 외부에 각각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는 양면 구조를 적용했다. 계산대 주변 등 고객 유입이 많은 위치에 설치돼 광고와 프로모션 메시지 전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구축이 향후 편의점 기반 리테일 미디어 확대 흐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국 단위 점포에 동일한 디지털 인프라가 동시에 적용되는 사례는 드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번 공급은 지난 6일 전국 입고를 시작했으며, 솔루엠은 30일 내 설치 완료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솔루엠 한국판매총괄 박흥준 전무는 “전국 1,000개 점포 동시 구축은 대규모 공급 및 설치 역량을 입증하는 프로젝트”라며 “편의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레퍼런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루엠은 ESL 사업을 기반으로 디지털 사이니지와 AI 카메라, SaaS 운영 솔루션 등을 연계하며 통합 리테일 플랫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