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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포토]‘소녀괴담’ 오인천 감독, “공포장르 좋아하지만 겁이 많다”

입력 2014-06-02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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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천 감독이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소녀괴담’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소녀괴담’은 ‘분신사바’ ‘두 개의 달’ 등을 쓴 이종호 작가가 집필한 공포영화다.

배우 강하늘, 김소은, 한혜린, 김정태, 박두식 등이 출연한 ‘소녀괴담’은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이 기억을 잃은 소녀귀신을 만나 우정을 나누면서 학교에 떠도는 마스크 괴담과 친구들의 연쇄 실종 등의 비밀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7월 3일 개봉예정.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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