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승리호’ 우주배경에 한국적인 정서 녹아 있어 재미있었다” [화보]

입력 2020-11-23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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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데이즈드’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23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 12월호와 함께한 배우 김태리의 커버 및 화보를 공개, 부드럽고 강인한 매력이 가득 담긴 사진들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태리는 우아한 스타일링부터 소녀다운 착장에 이어 캐주얼한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최근 프리미엄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의 첫 뮤즈로 선정된 만큼 브랜드의 아이템을 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녹여내며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도 김태리는 각양각색 의상과 헤어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팔색조 매력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고. 또한 컨셉에 맞는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자랑하며 완벽한 화보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와 차기작인 영화 ‘승리호’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승리호는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었다. 우주가 배경인데 한국적인 정서가 녹아 있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기도 했다.

한편, 김태리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데이즈드’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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