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 쿠마가이♥’ 새신랑 다니엘 헤니, 부드러운 미소 [화보]

입력 2023-12-14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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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쿠마가이♥’ 새신랑 다니엘 헤니, 부드러운 미소 [화보]

배우 다니엘 헤니의 화보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한 스위스 워치 브랜드와 함께한 다니엘 헤니는 훈훈한 비주얼과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다니엘 헤니는 평소 아웃도어 마니아답게 캠핑장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터틀넥, 브라운 레더 재킷에 스테인리스 스틸 워치로 포인트를 더해 젠틀한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다니엘 헤니는 화보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좋은 브랜드와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함께한 10년 동안 내가 배우로서 지켜가고 싶었던 이미지와 가치를 앰버서더인 나에게 동일하게 부여해 줬다”며 “개인적으로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배우에게 끊임없는 도전과 모험심은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어로 연기를 한 것은 내 삶에서 가장 두려운 도전이었고 모험이었다. 하지만 이겨내니 가장 기쁘고 보람된 도전이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내년에는 미국 드라마 ‘휠 오브 타임 (Wheel of Time)’을 촬영하러 약 6개월 동안 미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많은 일들이 계획되어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14세 연하의 아시아계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와 최근 결혼했다. 2018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당시 친구였으나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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