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긱스 루이, 급성 심근경색 “기절 직전, 운 좋게 살았다” [DA★]

입력 2024-03-17 2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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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은♥’ 긱스 루이, 급성 심근경색 “기절 직전, 운 좋게 살았다” [DA★]

긱스 루이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위험천만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루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월요일 아침 갑자기 찾아온 급성 심근경색으로 기절 직전이었다”며 “집 앞 아산병원 응급실에 아주 운 좋게 겨우 도착해서 살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병문안은 불가했기에 알리지 않았다. 수술 잘 끝냈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인들과의 단체 대화도 남기며 “심장 혈관에 철심 박고 생존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에 블락비 재효는 “고생했다 문섭아”라고 남겼으며 정키도 “아이고 너무들 놀랐겠다. 빠른 쾌유 바라”라고 전했다.

한편, 1990년생인 루이(본명 황문섭)는 2011년 힙합 듀오 긱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Officially Missing You’ ‘어때’ ‘가끔’ ‘그냥가요’ 등을 발표했다. 2021년 7월 가수 유성은과 결혼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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