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준회원 선발전서 타수 조작 적발

입력 2024-03-28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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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준회원 선발전에서 일부 선수가 타수를 조작한 사실이 적발됐다. KLPGA는 “20일 군산에서 열린 제1차 준회원 선발 실기 평가에서 한 조에 속한 선수 3명이 타수를 실제보다 줄인 스코어카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작된 점수로 결선에 진출했으나 KLPGA는 대회 다음날 관련 제보를 받고 이들의 부정행위를 확인, 실격 처리했다. KLPGA는 이 3명에 대해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준회원 선발전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에 입문하는 관문으로 이를 통과하면 3부 투어인 점프 투어 시드전에 나갈 자격을 얻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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