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황정음, 해탈한 듯 “명상 시작, 초연하게 바라본다” [DA★]

입력 2024-04-02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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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황정음, 해탈한 듯 “명상 시작, 초연하게 바라본다” [DA★]

배우 황정음이 멘탈 관리법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명상 시작했다. 1일. 시련과 고통, 기쁨과 행복은 대립되는 양극단이기에 초연하게 바라본다”라고 남겼다. 그는 “지금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은 매트릭스(가상현실)이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고 해탈한 듯한 멘트를 덧붙였다.

황정음은 현재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이다. 2016년 2월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이듬해 8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2020년 이혼 위기를 한 차례 극복하고 2022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으나 결국 갈라서기로 결심했다.

이혼 사유는 사생활로 ‘노코멘트’. 하지만 황정음은 지난 2월 SNS에서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이영돈의 불륜을 간접적으로 폭로했다. 쿠팡 예능 ‘SNL코리아5’와 신동엽 유튜브 예능 ‘짠한형’에서 이혼을 언급하며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7인의 탈출’ 시즌2인 ‘7인의 부활’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토 밤 10시 SBS에서 방송 중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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